[인터뷰] “레시피 암기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미래셰프를 키우는 ‘한솔요리학원 수원점’

[ 2026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한솔요리학원 수원점 대회반 윤태혁, 백소진, 김민재 학생 ]

 

한식일보는 한솔요리학원 수원점 대회반을 이끄는 심근혁 셰프와 최근 요리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윤태혁, 백소진, 김민재 학생을 만나, 차세대 요리 전문가 양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먼저 한식일보 독자분들을 위해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심근혁 셰프] "안녕하세요, 한솔요리학원 수원점에서 대회반을 맡고 있는 심근혁 셰프입니다. 현재 수원점에서는 학생들이 레시피만 외워서 만드는 요리가 아닌, 본인만의 요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길을 잡아주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해주며,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환경을 만들어 요리에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윤태혁 학생] "안녕하십니까 저는 수원 한솔요리학원에서 조리입시와 고교위탁과정을 배우고 있는 윤태혁입니다. 제가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SNS 영상을 보며 다양한 음식을 따라 만들어 본 경험 때문입니다. 직접 요리를 하며 큰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고 특히 양식 음식의 비주얼에 매력을 느껴 자연스럽게 요리사의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솔요리학원 수원점에서 맡은 역할은 조리위탁에서의 반장 역할과 조리입시 과정 속에서 셰프님을 도와 학생들을 서포트 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백소진 학생] "저는 한솔요리학원 수원점에 다니는 백소진입니다. 어릴 적부터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해 집에서 혼자 디저트를 만들곤 했습니다. 제가 만든 것을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었을 때, 기뻐하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과 즐거움을 느껴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한솔요리학원 수원점 디저트 대회반에서 전체적인 균형을 잡고 팀원들을 이끄는 반장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김민재 학생] "안녕하세요. 저는 한솔요리학원 수원점에 다니고 있는 김민재입니다. 저와 요리의 첫 인연은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방과 후 요리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요리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그때부터 요리사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이후 대회 경험을 쌓고 더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한솔요리학원 수원점에 오게 되었고, 현재는 고3으로서 대학 입시와 다양한 대회를 준비하며 성장하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Q. 한솔요리학원 수원점이 학생들을 지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 철학은 무엇인가요? 특히 대회반 운영에서 추구하는 가치와 미래 외식업계를 대비하는 교육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세요.

 

[심근혁 셰프] "'틀에 가두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대회반은 단순히 상을 타기 위한 테크닉만 가르치지 않습니다. 트렌드가 워낙 빨리 바뀌다 보니,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력'을 키우는데 집중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거친 외식업계에 나가서도 흔들리지 않고 살아남는 진짜 프로가 될 수 있거든요."

[윤태혁 학생] "한솔요리학원 수원점은 단순히 요리 기술만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학생들의 가능성과 창의성을 끌어내어 스스로 성장하게 만드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회반에서는 수상 결과보다 그 과정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입니다. 레시피 암기가 아니라 식재료의 특성과 조리 원리까지 깊이 있게 배우며 스스로 고민하고 연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업계를 대비해 창의적인 메뉴 개발 능력, 트렌드 분석, 팀워크와 책임감까지 함께 배우도록 지도해 주셔서, 실제 현장에 나갈 준비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Q. 올해 한솔요리학원 수원점이 각종 요리 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말씀해 주세요.

 

[심근혁 셰프] "올해 정말 감사하게도 주요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올해 5월 10일에 참여한 '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 경연에서는 대상3팀, 금상7팀, 은상1팀 및 고용노동부장관상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 한국수산자원공단상 등 기관장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단순히 '상 몇 개를 받았다'는 결과보다 자랑스러운 건, 우리 학생들이 밤낮없이 고민하고 부딪히며 만들어낸 '성장 플롯' 그 자체입니다. 수원점의 시스템과 학생들의 집념이 만나면 어떤 시너지가 나는지 제대로 증명한 상반기였습니다."

 

 

Q. 학생들이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실제로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데 수원점의 어떤 교육이나 지원이 가장 도움이 되었나요?

 

[심근혁 셰프] "학생들이 지칠 때 멘탈을 잡아주는 '밀착 피드백' 덕분입니다. 단순 강사가 아니라 실전 감독처럼 1:1로 장단점을 파악해 끝까지 끌고 간 것이 주효했습니다. 대회장과 똑같은 긴장감을 학원 연습에서 미리 겪어볼 수 있게 해준 실전형 시뮬레이션 연습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었습니다."

[김민재 학생] "제가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팀원들과의 호흡, 그리고 심근혁셰프님의 세심한 컨설팅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대회를 준비하는 친구들도 대회의 흐름과 분위기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부족한 부분은 꼼꼼하게 피드백해주셔서 점점 더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대회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고, 좋은 성과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Q. 최근 요리 대회의 심사 기준이나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요? 그리고 직접 대회에 참가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대회에 어떤 메뉴로 출전하셨는지, 준비 과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들을 들려주세요.

 

[심근혁 셰프] "최근 요리대회는 과거처럼 단순히 조리 기술이나 작품의 화려함만 평가하는 방식에서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창의성, 스토리텔링, 지속가능성, 그리고 셰프만의 개성이 얼마나 메뉴에 잘 녹아 있는지가 매우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WACS(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ies) 인증 국제요리대회에 프로슈토로 감싼 채끝등심 요리를 메인 메뉴로 출전하였는데, 단순히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한국적인 식재료와 조리 기법을 어떻게 세계 무대에 자연스럽게 소개할 수 있을지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완성된 요리가 아니라 수많은 실패를 반복하던 연습 과정이었습니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밤늦게까지 연습하고 학생들과 다시 처음부터 레시피를 수정하며 고민했던 시간들이 저와 학생들에게 오히려 가장 큰 배움이 되었습니다."

[백소진 학생] "최근 제과제빵 분야 대회는 단순히 레시피대로 예쁘게 만드는 것을 넘어서, 작품에 담긴 톡톡 튀는 아이디어나 스토리를 정말 중요하게 평가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이번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초밥'을 주제로 한 디저트로 출전했습니다.

생선회 특유의 결이나 색감은 마카롱 꼬끄를 섬세하게 조색하고 파이핑해서 리얼하게 살려보았고, 초밥의 밥알 부분은 라이스 크런치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짜 밥알처럼 입체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혼자서 모든 과정을 해내야 해서 힘들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제 아이디어를 완성해서 좋은 성적까지 받게 되어 절대 잊지 못할 뜻깊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Q. 외식업계가 배달, 간편식, 자동화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한솔요리학원 수원점은 앞으로 어떤 인재를 길러내는 데 집중하고 계시며, 어떤 차별화 전략을 가지고 계신가요?

 

[심근혁 셰프] "배달, 자동화에 대체되지 않는 대체불가능한 기획력과 감성을 가진 인재를 강조합니다. 기계나 로봇이 다 할 수 있는 단순 조리사는 살아남기 힘든 시대입니다. 수원점은 기술에 '기획력과 스토리'를 더할 줄 아는 융합형 인재를 기릅니다.

우리 학원만의 차별화는 단순히 요리기술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변화하는 시장 흐름을 읽고 메뉴를 직접 브랜딩해보는 실무형 트레이닝을 시킨다는 점입니다. 또한 앞서 소개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직 전문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Q. 각자 앞으로 어떤 셰프, 어떤 요리 전문가가 되고 싶으신지 진로 계획을 들려주세요. 그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한솔요리학원 수원점이 어떤 발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느끼시나요?

 

[백소진 학생] "저는 맛과 비주얼, 완성도까지 모두 갖춘 작품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전달하는 호텔 파티시에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고객이 제 디저트를 보는 순간 기대감을 느끼고, 한 입 먹었을 때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디저트를 만들고 싶어요.

월드푸드챔피언십 한식 마카롱 작품 금상,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금상, 서울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금상 등 총 3회의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회반 반장과 위탁반 반장을 맡으며 리더십과 협업 능력,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고, 이는 현장에서 팀과 함께 일하는 파티시에에게 꼭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윤태혁 학생] "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스토리를 담아 감동을 주는 파인다이닝 셰프, 나아가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조리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2025 월드푸드챔피언십 금상·서울특별시장상, 국제요리경연대회 금상 2개·경기도교육감상, 2026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금상·대상·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2026 국제요리경연대회 금상·최우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조교·팀장·위탁반 반장 역할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리더십과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김민재 학생] "저는 저만의 철학과 스토리를 담은 요리로 감동을 전하는 양식 파인다이닝 셰프가 되고 싶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며 플레이팅과 색감, 소스 배치 같은 작은 디테일이 요리를 예술로 바꾼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2026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에서 팀장으로 노동부장관상, 2026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팀장으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팀장 활동을 통해 팀원들과의 소통과 역할 분배, 문제 해결 능력,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기를 수 있었습니다."

 

 

Q. 한솔요리학원 수원점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도 한마디 한다면?

 

[윤태혁 학생] "요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면 한솔요리학원 수원점에서 전문적인 셰프님과 집중케어 해주시는 멘토 선생님들을 통해 자격증, 다양한 요리 대회 및 활동을 경험에 참여하며 원하는 목표에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도전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김민재 학생] "현재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3 학생으로서, 진로와 실기를 함께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학원을 찾고 있었습니다. 여러 곳을 알아보던 중 한솔요리학원 수원점은 자격증, 대회, 입시까지 모두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요리에 관심이 있다면 꼭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백소진 학생] "한솔요리학원 수원점을 오래 다니며 가장 좋았던 점은 선생님들의 따뜻한 지도입니다. 수강생마다 멘토 선생님이 배정되는데 대회나 위탁교육 같은 중요한 정보는 물론 사소한 궁금증들까지 꼼꼼하게 상담해 주셔서 진학 준비에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만약 주변 사람들이 요리학원 선택을 고민한다면, 저는 주저 없이 자신있게 한솔요리학원 수원점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작성 2026.06.06 11:10 수정 2026.06.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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